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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리뷰] 7SEEDS(세븐시즈) 2쿨 완결 리뷰

오덕왕 2023. 12.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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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스압 주의 & 약간의 스포 주의 ☆

☆본 포스팅은 PC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소 개

 

 

7SEEDS

장르 : SF, 생존물

제작 : GONZO

감독 : 타카하시 유키오

방송 : 2019년 6월 28일/2020년 3월 26일

등급 : 19금

원작 : 타무라 유미

화수 : 1쿨 12화/2쿨 12화

평점 : 4.0점 / 5.0점

 

 

개 요

 

 

 

본 작품을 아는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네요. '바사라'로 유명한 여성 만화가 타무라 유미의 작품으로 절판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필자가 1쿨 리뷰를 한 적도 있는 작품이죠.

제작사인 GONZO가 조금 생소하실 겁니다. 필자의 블로그에서는 처음 언급하는 제작사네요. 역사는 비교적 오래된 제작사로 알만한 대표작은 '아프로 사무라이', '개와 가위는 쓰기나름', '베요네타' 등이 있습니다. 일류급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수준이 낮은 제작사는 아닙니다. 좋은 작품은 미려한 작화와 훌륭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사실 케바케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필자가 1쿨 리뷰를 했을 때는 의외로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많이 재밌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밌게 봤고 재밌을 때 끊겨서 기분이 더러웠던 작품이기도 하죠. 뜬금없이 2쿨이 나왔기 때문에 감상해보았습니다. 1쿨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2쿨 리뷰는 아래 리뷰를 참조하시길!

 

https://blog.naver.com/swanm13/221579684333

 

7SEEDS 1화~12화(완결) 리뷰

★매우 스압 주의 ☆☆본 포스팅은 PC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소 개7SEEDS​​장르 : SF, 생...

blog.naver.com


Synopsis

 

운석 충돌로 인해 지구상에서 인류가 멸망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각 나라의 정부는 그 직전에 7SEEDS라는 프로젝트를 발동해 인류의 '씨앗'을 남길 계획을 세운다.

7SEEDS 계획이란 16~18세 정도의 소년 소녀들 중에서

유전적 결함이 없고, 신체 건강하고, 어느 특출난 재능을 보유했으며, 외모도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생식 능력이 있는 자들을 선발하여 7명씩 팀을 만들어 냉동 보존시키는 것이다.

고르고 고르다 그래도 인원이 넘쳐서 이름을 가지고 또 인원을 골랐다.

그들 외에도 미래세계에서 그들을 이끌어 줄 성인 가이드들도 한 팀당 한 명씩 붙여서 함께 냉동시켰다.

일본의 7SEEDS 계획에서는 봄팀, 여름A팀, 여름B팀, 가을팀, 겨울팀 총 5개의 팀이 선발되었는데,

냉동 보존된 사람들은 컴퓨터로 관리되며, 인류가 살기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될 때 해동된다.

계획이 시행된 이후 운석 충돌로 전 인류는 멸망하고,

오로지 냉동 보존된 사람들만 살아남아 변해버린 지구의 모습을 접하게 되는데....


 

공식 PV

 

https://youtu.be/qzTD_vOnJ-Y

 

리 뷰

 

 


여전히 깔끔한 선처리와 준수한 디자인

작화 수준은 1쿨과 다를 바 없다.


 

1쿨과 마찬가지로 작화 퀄리티 자체는 준수한 편입니다. 1쿨 리뷰에서는 우수하다고 하였지만 필자의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준수하다고 하죠. 액션씬이 허접한 건 여전하네요. 그나마 심리전과 생존이 메인이라 참고 봐줄 만하지만요. 배경 작화만큼은 여전히 섬세하고 우수합니다. 배경만큼은 확실하게 살린 작화였네요.


무난한 연출, 심리전은 잘 표현했다.

여전히 역동감은 편린조차 안 보이지만 내적 묘사는 충분하다.


 

연출은 꽤 좋았습니다. 물론 앞서 작화 파트에서 말했듯이 역동감이라고는 편린조차 없으며 박력도 없는 연출력이라 조잡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필자가 주의 깊게 본 점은 스토리텔링입니다. 연출을 통한 분위기의 조성과 이야기 전개, 내적 갈등의 묘사는 충분히 우수했습니다. 특히 스토리가 심화되는 2쿨 파트였기 때문에 더더욱 연출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네요.


의외로 둘이 잘 통하는군

다양한 역경을 헤쳐온 이들은, 직면한 슬픔과 고난을 다시 넘어간다.


 

스토리는 1쿨보다 재밌었습니다. 아무래도 1쿨은 살아남고 적응하기 급급한 이야기였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하면서 발전해나가는 이야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1쿨은 서로를 경쟁 상대처럼 생각하고 경계하고,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의리, 애정,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이야기였습니다. 2쿨은 1쿨에서 고생했던 만큼 서로에게 동지애와 신뢰가 싹트게 됩니다. 드디어 세계에서 남은 마지막 인류가 힘을 합치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 점에서는 '닥터 스톤'과 꽤 흡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온실 속 화초는 나쁘지 않아! 뭐든지 될 수 있으니까!


또한 1쿨에서 크게 갈린 2개의 주역 그룹 중 하나의 이야기도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보면서 1쿨때도 느낀 건데 어느 그룹에나 발암 물질은 있군요. 어휴 발암!!! 암 걸려버려!!!! 아무튼 성장 과정이 전혀 다른 인물들의 만남과 그로 인한 마찰은 정석적이지만 흥미로운 소재지요. 인간의 본성과 극한 상황에서의 대응 등은 꽤 재밌습니다. 본 작품의 매력은 똑같은 상황에 처한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행동 패턴이겠죠. 마치 전략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시험해보는 것처럼 각 그룹, 각 인물들은 제각각의 개성을 보여줍니다. 그건 성격의 개성과는 사뭇 다른 깊이를 보여줍니다.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본질적인 개성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층 더 풍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츠만 없었으면 완벽한 작품이었을텐데 고구마같은...진짜 죽여버리고 싶당.


조금 비현실적인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수준이고 우수하지만 않습니다만, 스토리의 짜임새나 소재가 좋았습니다. 평범한 생존물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네요. 하지만 이 작품은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른 재미를 느낄 것 같습니다. 필자가 재밌게 본 이유는 꽤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작품이었기 때문이지만 기본적으로 '단순 흥미' 위주의 작품은 아닙니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철학적인 요소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 점을 본인이 얼마나 캐치하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개인차에 따라 조잡하고 재미없는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O S T

 

 

OP: From The Seeds - 카미시라이시 모네

https://youtu.be/6d74CgjbeC8

 

ED : シンクロ - 사이다 걸

https://youtu.be/A188D_RB8Sg

 

여타 생존물의 매력이 없는 점도 있지만

이 작품만의 매력도 분명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은 내일을 살아나가는군요.

근데 2기 나올 각인데....내용 까먹기 전에 나왔으면..

 

원본 링크

https://blog.naver.com/swanm13/221885657823

 

[애니 리뷰] 7SEEDS(세븐시즈) 2쿨 1화~12화(완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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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기준(지극히 주관적)

4.5~5.0 인생작(매우 추천)

4.3~4.4 명작(추천)

3.9~4.2 수작(나름 추천)

3.5~3.8 평작(타임킬링용)

3.0~3.4 졸작(시간이 아까움)

0~2.9 망작(....)

※ 평점은 캐릭터 디자인, 작화, 연출, 성우연기, 스토리 등으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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