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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BNA
Brand New Animal
장르 : 수인, 추리, 액션, SF, 판타지
제작 : TRIGGER
감독 : 요시나리 요우
방송 : 2020년 4월 9일 ~ 2020년 5월 6일
등급 : 미정
원작 : 오리지널
화수 : 12화
평점 : 4.2점 / 5.0점

개 요

본 작품은 TRIGGER사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네임드 회사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작인만큼 기대하던 작품입니다. 소재도 나름 참신해 보이고요.
제작사는 그렌라간,프랑키스,킬라킬 등으로 유명한 TRIGGER사입니다. 역사는 짧지만 '킬라킬', '키즈나이버' 등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크게 선보인 회사입니다. 역사는 이제 그럭저럭 있는 편이지만 작품은 많이 없고 대체로 1~6년에 1개 정도의 작품을 제작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작화 퀄리티도 우수하고 그에 걸맞은 연출력도 보여준 회사입니다. 이번에도 TVA 작품으로는 거의 1년 만에 나오는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소재도 참신해 보이고 색다른 느낌이 강해 보여서 기대하던 작품입니다. 트리거사의 작품인 만큼 퀄리티는 믿고 봐도 될 테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불호의 여지는 있겠지만 수작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를 참조하시길.
Synopsis
21세기 이전까지 역사의 어둠에 숨어 있던 수인들이 그 존재를 밝히기 시작했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카게모리 미치루는 어느 날 갑자기 너구리 수인이 되어버린다.
인간들을 피하기 위해서 떠난 수인 특구 『 아니마 시티 』는 십 년 전에 수인이
수인답게 살기 위해서 만들어진 수인을 위한 거리.
그곳에서 인간을 싫어하는 늑대 수인 '오오가미 시로'를 만난 미치루는 그와 행동을 함께 하는 가운데,
인간세상에 있을 무렵에는 몰랐던 '수인들'의 고민이나 생활, 기쁨을 배워간다.
왜 미치루는 짐승이 되어버렸는가? 그 수수께끼를 쫓는 사이에 예상도 하지 못했다.
큰 사건에 휘말리게 돼버린 것을.

공식 PV

리 뷰
독특한 디자인과 작풍, 준수한 작화
색채, 디자인 모두 트리거사 특유의 느낌 그대로

보시다시피 디자인은 뭉툭하고 단순한 것이 기존 트리거사 작품들과 동일합니다. 기존 트리거사의 작품들이 대부분 아노하나처럼 둥글둥글한 이미지거나 뚜렷하고 진한 선처리로 단순한 디자인이었죠. 본 작품은 전자에 해당합니다. 트리거사 특유의 밝으면서 다채로운 색채도 여전합니다.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류라고 하기에는 미려함이나 섬세함이 많이 부족하지만 작붕이 거의 없고 안정적인 점에서 꽤 준수한 작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액션이 강점이었던 기존의 트리거 작품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은 후반부 빼고는 액션이 별로여서 아쉬웠습니다.
우수한 듯 부족한 연출력
역동감을 잘 살리는 것 같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

연출은 작화와 마찬가지로 준수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리거사 특유의 정신 사납고 다채로운 연출도 많지 않아서 이번에는 호불호가 그리 심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일반적인 액션 애니와 흡사한 연출입니다. 가끔 트리거사 특유의 역동적이고 과장 섞인 연출이 나오지만 필자는 이런 연출을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하게 마음에 쏙 드네요. 수인물답게 박력은 잘 살렸지만 역동감이나 카메라워크가 다소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평작에 비하면 우수하지만 기대를 너무 해버려서 조금 아쉽네요. 눈이 높아지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ㅋㄷ
저 도시가 정말로 수인만 있는 도시인가요?
발 뻗고 잘 수 없었던 수인들이 모인 도시, 아니마 시티. 그곳마저도 평화롭지 않았으니..

소재는 꽤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배경에서 수인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주역이라는 점이 색다르네요. 다만 기본적인 설정이나 레파토리는 식상할 정도는 아니지만 참신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수인과 인간이라는 대립 구도가 여느 작품에나 많이 쓰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더 익숙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간과 이종족의 대립 구도는 많이 쓰이는 설정이니까요. 필자는 솔직히 주인공이 너무 개극혐이라서 답답했습니다. 성우도 잘 어울리고 귀엽기는 한데 머릿속이 꽃밭이라 보면서 짜증 날 때가 많았네요.

난 인간이야!! 1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인간이었다고....
이 작품의 장점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성우의 연기력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 캐릭터의 개성과 성격이 목소리와 톤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연기력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트리거사 특유의 신나고 역동적인 연출력이나 귀여운 주인공, 유쾌한 단발성 개그 등 꽤 장점이 많은 작품이었네요.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퀄리티 면에서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줄거리에서 언급했듯이 이 작품의 메인 스토리는 '생존'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수인이 되어버린 인간에 대해 조사해나가고, 단서를 찾아 추적하며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죠. 이러한 레파토리도 식상할 정도로 자주 쓰이는 정석적인 레파토리지만 스토리 플룻이 탄탄하면 후반부의 몰입감과 재미가 훌륭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 작품의 완성도는 솔직히 꽤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다소 중구난방인 느낌은 있지만 다루는 스토리는 모두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현실 고증도 뛰어나고 클리셰 덩어리 같은 느낌이 가끔 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에서 아쉬운 점은 반전이 모두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이겠네요.
정리해보겠습니다. 퀄리티는 연출, 작화 모두 준수하며 스토리도 우수합니다. 유쾌한 개그, 섬세한 현실 고증과 진지하게 종족 간의 갈등을 다룹니다. 보면서 심심할 틈이 거의 없었네요. 의외로 가벼운 듯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꽤나 깊이가 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인생관을 깊이 있게 다룬다거나 철학적인 건 아닙니다.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마무리가 좀 싱겁기는 했지만 이런 유쾌한 결말이 이제 트리거의 트레이드 마크라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 종합적인 평가로는 수작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O S T
OP: Ready to - 카게모리 미치루(모로호시 스미레)
ED : NIGHT RUNNING - AAAMYYY

역시 트리거는 항상 평타는 치는군
원본 링크
https://blog.naver.com/swanm13/221952377723
[애니 리뷰] BNA : Brand New Animal 1화~12화(완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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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평점 기준(지극히 주관적)
4.5~5.0 인생작(매우 추천)
4.3~4.4 명작(추천)
3.9~4.2 수작(나름 추천)
3.5~3.8 평작(타임킬링용)
3.0~3.4 졸작(시간이 아까움)
0~2.9 망작(....)
※ 평점은 캐릭터 디자인, 작화, 연출, 성우연기, 스토리 등으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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